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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 매니지먼트를 생각하게해주는 센테리움cc
  • 작성자 : ceda 등록일 : 2014.05.16 조회수 : 45939
  • 평점 8점
  • 올만에 라운드 후기쓸려니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네요
    예전에는 한홀 한홀 기억나던것이 스코어 카드를 쳐다봐도 가물가물합니다

    오장 전투를 앞두고 어떤 ball을 초이스할까 망서리다가
    짧아진 비거리를 보충하기위해
    광고에서 후크 선장이 슬라이스와 훅이없다고 강추하는 브리지스톤 신형볼인 e6를 선봉에 세우고
    브리지스톤의 신형볼인 강력 스핀용B330-S와 거리용 B330RX를 적절히 후미에서 바쳐주기로
    작전을 세우기로하였습니다


    스코틀랜드 1번홀 파4, 317미터로 짧은 홀
    핀위치는 우측 백핀
    선봉장은 스트레이트 거리용 ball인 e6
    왼쪽이 래터럴 헤져드라서 약간 우측 보고 설렁 때렸는데,,,
    얼래 ?

    장타족 옆에 일렬 횡대로 쭈욱 있는것이 아닌가요
    e6의 비거리 본때를 첫홀부터 보여줍니다.
    세컨 130미터에 발끝 오르막 라이
    8번 아이언 잛게 잡고 툭 쳤는데 핀을 오버합니다
    우째 이런일이,,,,,,,또 거리 납니다
    3온에 2펏
    ,,,,

    4번홀 파3 130미터
    3번홀에서 파잡은 제가 핀빨 3미터에 붙여 버디 찬스 만듭니다
    룰룰루,,,,
    동반자 가방님 ok성으로 30cm에 붙여
    힘빠지는 순간입니다 ㅎㅎ
    다른 동반자들도 5미터로 나이스온
    버디 챤스님들 먹을게없습니다

    일단 제가 버디로 구멍 먼저 막았는데
    동반자들이 멀고도 먼 30cm 버디펏 가방님께 ok 버디를 줍니다
    쌍뻐디에 둘 파
    장사 별롭니다


    훅슬라이스 선장이 악성 스트레이트라고 강추하는 e6 신형 브리지스톤 골프공
    골프 근육없어 짧은 비거리로 고민하던것을 한방에 날려주네요
    예전보다 한두클럽 더 길게잡고 스윙했더니
    어라 웬걸,,,
    그린을 훌쩍 훌쩍 잘도 넘어갑니다
    비거리가 엄청 무지 좋습니다

    예전같으면 그린 주변 어프로치때 ABS 스핀멕였겠지만
    운동을 너무 오래하지않아 스킬이없어진 지금은 가급적 굴리는 어프로치로 바뀌었다보니
    굴리는 어프로치하는데는 e6도 좋은것 같습니다

    올만에 간 센테리움이었지만
    벙커를 요리 조리 잘도 피해가다보니 +8로 마감합니다

    저는 센테리움용 전용 우드가있습니다
    티샷용 13.5도 우드인데
    센테리움에선 드라이버 티샷하기가 곤란한 홀에서 간혹 사용하곤했는데
    동반자들 기죽이기 딱 좋습니다
    친구들은 코스가 너무 어려워 센테리움이라고하면 공포의 벙커때문에 고개를 설래 흔들지만
    저는 코스매니지먼트와 샷밸류에서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사용하게해주어 생각하는 골프를 하게 해주는 골프장이지요

    올해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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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한마디
  • 현재까지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댓글 입력
  • 관리자
  • 2014-05-16 오전 10:57:14
고객님, 저희 센테리움 골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너무 멋있네요. 저희 골프장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피 할인 쿠폰은 문자로 발송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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